수능 등급컷, 지난해 비해 난도 상승…6-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도 어려워졌다
수능 등급컷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대체로 '쉬운 수능'의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국어B형을 제외하고는 역대 가장 쉬운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는 난도가 상승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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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등급컷, 지난해 비해 난도 상승…6-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도 어려워졌다 |
수능 출제본부도 지난해 '물수능' 논란을 의식한 듯 '쉬운 수능'을 유지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두고 올해 수능을
때문에 수능 반영 비율이 높은 정시 지원에서 상위권 수험생들의 혼란이 지난해보다는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이 크다.
또한 현직 교사들은 인문계에서는 국어와 수학이, 자연계에서는 과학탐구 영역이 당락을 좌우하는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 등급컷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