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장소연, 문근영에 “녹음파일은 장희진의 계획”

[MBN스타 김진선 기자] ‘마을’ 장소연이 문근영에게 장희진에 대해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11화에는 강주희(장소연 분)와 한소윤(문근영 분)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윤은 강주희를 찾아 비닐팩에 대해 언급하며 “대체 그쪽 집안과 우리 무슨 관계냐”라고 물었고, 강주희는 “바람났던 관계가 아닌가”라고 답했다.

↑ 사진=마을 방송 캡처

강주희는 “순수한 선의였다. 아무도 찾지 않는 혜진(장희진 분)을 돕고 싶었다”라며 “시체가 나타났고 무서웠다. 살인사건 아닌가”라고 두려움에 떨며 말했다.

이어 비닐팩에 대해 묻자 “아이들이 쑥대밭으로 만들아 놓아서 버렸다”며 “그걸 믿으라는 것인가”라는 한소윤의 말에 “녹음파일. 우리 형부가 놀라려면 그 정도는 돼야 한다. 그것 녹음한 것이 김혜진이다”라고 털어놓아 극의 긴장을 높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