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류담과 박상면이 장혁을 죽이고자 한다.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송만치(박상면 분)는 곰배(류담 분)에게 “배에서 틈을 봐서 천봉삼(장혁 분)을 바다에 밀어라”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방금이(양정아 분)는 “약조하지 않았느냐. 사내답게 한 판 붙기로”라고 소리친다. 송만치는 “비겁하게 군 것은 천봉삼이다. 다 빼앗겼는데, 남은 것도 잃으면 난 어떻게 사느냐”고 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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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홀로 있던 곰배를 찾은 송만치. 그는 자신의 치부를 보이며 “천봉삼 그 놈 때문에 사내도 아니고 계집도 아니게 됐다. 어떻게 할 것이냐. 천봉삼을 바다에 쳐 넣을테냐. 아니면 네 손으로 나를 강물 속에 쳐넣을 것이냐”고 묻는다.
송만치의 치부에 충격을 받은 곰배는 “사내 놈 거시기를 자르는 것은 인간 말종이나 하는 짓이다”라며 천봉삼을 죽이고자 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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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사의 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