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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외모 관련 악플에 대해 속상했던 비화를 털어놨다.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는 MBC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한 황정음의 종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황정음은 이번 작품을 마친 후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너무 자고 싶다. 20시간 연속으로 자고 싶다"면서 "근데 습관이 돼서 하루 5시간 밖에 못 자겠더라. 해외여행 다녀오면 시차 적응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또 "여행도 많이 하고 싶고, 이제 예뻐지고 싶다. 연기할 때 피부과도 못 가고 먹을 건 너무 많이 먹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보니 붓기도 하고 그러더라. 댓글에 '주름 대마왕'이라고 적혀있어서 속상했다. 이제 관리를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