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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김윤석-박소담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전날 하루동안 923개 상영관에서 22만7324명이 봤다. 누적관객 218만3113명.
한국형 엑소시즘이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는
'007 스펙터'는 11일 오후 991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했으나 18만6728명(누적관객 18만8329명)을 모으는 데 그쳐 2위에 머물렀다.
'그놈이다'가 3위, '이터널 선샤인'이 4위, '마션'이 5위에 랭크됐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