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 측이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편성 불발설을 부인했다.
KBS 관계자는 10일 오전 MBN스타에 “‘태양의 후예’ 편성 불발은 사실 무근”이라고 짧게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빌려 “‘태양의 후예’가 애초 내년 1월 말이나 2월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알려졌으나 중국 사전 심의와 촬영 일정 딜레이 등으로 밀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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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송혜교와 송중기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됐다. 또한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와 의기투합할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기대가 높아진 작품.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