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가 일본, 대만, 필리핀, 터키 등에 선판매 됐다.
10일 ‘조선마술사’ 제작사에 따르면 ‘조선마술사’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관심을 받으며 일본, 대만, 필리핀, 터키 등지에 선판매 됐다. 뿐만 아니라 태국 및 홍콩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내 극장 개봉도 협의 중에 있다.
아메리칸 필름 마켓은 매년 11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에서 8일간 열리는 행사로 70개국 이상, 약 8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필름 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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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의 김대승 감독의 작품으로 유승호가 군 전역 후 선택한 첫 영화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곽도원과 고아라,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출연한다. 12월 개봉 예정.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