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부터 맑아져 ‘서울 최저 7도-최고 14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오늘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10일 기상청은 “현재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에서 비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오늘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고,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이 예보한 오늘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부산 11도 △대구 10도 △광주 10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도 △부산 18도 △대구 17도 △광주 17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