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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신곡 '제제(Zeze)'의 가사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제제' 음원 폐기를 요청하는 서명 인원이 3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아이유의 '제제' 음원 폐기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서명 운동 인원은 9일 현재 3만2000명을 돌파했다. 10만 명을 목표로 한 해당 서명은 시작한 지 3일 만에 3만 명을 넘어서 목표치를 향해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다.
해당 서명 운동을 시작한 누리꾼은 "아이유는 스스로를 로리타 코드로 포장하는 가운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라며 "(아이유의) 공식 사과문을 읽고 '제제' 음원 폐지를 청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영향력 있는 대중
앞서 아이유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다”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