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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강성과 손세빈이 중국 TV에 나란히 출연한다.
임강성, 손세빈 소속사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두 사람이 문화예술전문채널인 CCTV3 '멀리서 온 친구(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에 출연, 지난 1일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멀리서 온 친구'는 중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출연해 관심있는 중국의 문화를 소개하거나 자신들의 매력, 역량을 발휘하는 프로그램이다. 임강성과 손세빈은 각각 OCN 드라마 '처용2'와 MBC '그녀는 예뻤다',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으로 중국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프로그램에 초대를 받았다.
임강성은 "한국에서 가수로 배우로 무대에 서 본 경험이 많아서 떨리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예능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MC(马跃(마위에), 李思思(리스스))와 패널분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초대해 주신 CCTV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세빈은 “CCTV측에서 우리를 위해 많이 준비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무대
임강성, 손세빈이 출연한 '멀리서 온 친구'는 오는 1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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