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이승환이 자동차 흠집 테러를 당했다. 자수한다면 선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cctv 확인 중입니다. 혹시라도 제 페북 보시고 자수하신다면 선처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치졸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문제의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승환의 차에는 ‘엑스’(X) 표시로 흠집이 나 있었고, 누군가 고의적으로 스크래를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자동차 테러 게시글은 12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좋아요’만 14000건을 기록 중이다.
이승환은 지난 4일 서울 홍대 인근 롤링홀에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뜻을 전하기 위해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무료공연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를 열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