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이 야구 중계로 결방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6시50분부터 2015 프리미어12 예선 2차전 한국 대 도미니카공화국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기존 방송되던 SBS ‘돌아온 황금복’ ‘영재발굴단’이 결방되고 SBS ‘8뉴스’가 평소보다 1시간30분 늦은 오후 10시3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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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또한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던 ‘마을’은 1회 결방된다. 대신 오후 11시부터 지진희, 이지아 주연의 단막극 ‘설련화’ 1~2부가 전파를 탄다. 다만 12일엔 ‘마을’ 11회가 그대로 방송된다.
한편 2015 WBSC 프리미어12는 전세계 상위 12개국이 격돌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한국은 지난 8일 일본과 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대만에서 치르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분위기 전복을 노릴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