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지온이 어린이집 신청서 작성 “아이만의 다른 세상 생기겠구나…”

슈퍼맨 엄태웅, 지온이 어린이집 신청서 작성 “아이만의 다른 세상 생기겠구나…”

[김조근 기자] 슈퍼맨 엄태웅이 딸 지온이를 위해 어린이집 입학 신청서를 작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엄태웅이 딸 엄지웅과 함께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지온이를 아이들과 놀게 한 후 어린이집 입학 신청서를 작성했다. 그는 다자녀, 맞벌이 부부일수록 어린이집에 들어올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말에 “난 이제 작품에 들어가고 아내는 발레리나다. 그리고 다자녀는 아니지만 집에 개가 있다”며 웃었다.

↑ 슈퍼맨 엄태웅

이후 밖으로 나온 엄태웅은 아이들과 잘 어울려 노는 지온이를 보며 뿌듯해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알아서 아빠가 어디 있는지 체크를 안 하고 노는 지온이를 보니 ‘지온이만의 다른 세상이 생기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뿌듯해 했다.

슈퍼맨 엄태웅

김조근 기자@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