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은행잎은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은행잎'과 '상감마마'의 2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 '은행잎'은 뱅크의 '가을의 전설'을 선곡했다.
'은행잎'은 1라운드와 달린 시종일관 편안한 목소리로 판정단을 매료시켰고 '상감마마 납시오'
이에 판정단 김현철은 "은행잎은 조갑경 같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고 했고, 이병진은 "상감마마는 같이 야구팀에서 활약하는 이세준이 맞다"고 확신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상감마마'가 '은행잎'을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드디어 가면을 벗은 '은행잎'은 트로트 여신 홍진영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