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대호’가 북미에 선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8일 ‘대호’ 제작진에 따르면 ‘대호’는 매년 11월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 필름 마켓인 AFM에서 눈길을 모았다.
‘대호’가 북미에 선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 뿐 아니라, 물론, 오세아니아, 유럽, 인도 등 다수의 바이어와 전세계 유수 배급사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명실공히 AFM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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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오는 12월17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