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성, 2살 연하 연인과 화촉…예비신부 알고보니 엄친딸?

[김조근 기자] 배우 임현성이 2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7일 오후 3시 임현성은 서울 강남의 한 천주교 성당에서 3년 간 교제했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현성 예비신부는 연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호주 유학파 수재로 현재 영어 교육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성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정식 데뷔했다.

↑ 임현성, 2살 연하 연인과 화촉…예비신부 알고보니 엄친딸?

임현성은 이후 '화려한 휴가', '쌍화점', '도가니', '하울링', '자칼이 온다', '더 테러 라이브', '롤러코스터', '수상한 그녀', '군도;민란의 시대', 허삼관'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온에어', '2009 외인구단', '응급남녀', '하녀들', '펀치', '화정', '신분을 숨겨라'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도 조연으로 활약해왔다.

임현성 결혼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