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이적의 신적인 존재?…누군가 했더니 ‘패닉 제작자’
[김승진 기자] 최성원과 이적의 관계가 화제다.
이적은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들국화 출신 최성원에 대해 “내게 신적인 존재였다”고 밝혔다.
이적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곡자였고, 작사자였다. 조심스럽게 선배님을 찾아갔다. 제가 만들었던 몇 곡을 들려드렸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몇 곡 더 만들 수 있겠냐고 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최성원, 이적의 신적인 존재?…누군가 했더니 ‘패닉 제작자’ |
그렇게 이적은 김진표와 함께 최성원의 도움으로 패닉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 또한 최성원이 적극적으로 패닉
최성원은 들국화 멤버로 1985년 데뷔했다. 2년여의 짧은 활동으로 들국화 활동은 멈췄다. 이후 제작자로 변신했다.
최성원은 현재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었다. 제주 라디오 프로그램 ‘제주도의 푸른밤’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원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