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매니저에 고백한 모르모트PD?…알고 보니 ‘막장전개’

[김조근 기자] 초아가 화제인 가운데, 모르모트PD가 그의 매니저에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초아는 모르모트PD와 가상 데이트를 했다.

극중 매니저는 초아에게 “PD님이랑 왜 단둘이 옥상에 있는 거야. 손은 왜 잡고 있는 건데”라며 화를 냈고, 초아는 “손에 털이 많다고 해서”라며 말도 안되는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초아 매니저에 고백한 모르모트PD?…알고 보니 ‘막장전개’

이때 모르모트PD는 대기실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모르모트PD는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오늘 달이 되게 크네요. 오늘 슈퍼문이래요”라며 시청자들이 전달해주는 대본을 그대로 읽어 내려갔다.

이어 초아는 커피를 사오겠다며 자리를 피했고, 그 사이 모르모트PD는 매니저에게 고백하는 막장 전개를 보여줬다.

초아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