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딱 너같은 딸’ 우희진이 그간 김혜옥을 찾아 오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같은 딸’에서는 홍애자(김혜옥 분)에게 신장을 이식해주려는 계획을 남편에게 들킨 마지성(우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성은 홍애자가 병원에 입원했음에도 찾아오지 않고 연락도 없는 것에 가족들의 원망을 샀다. 그러던 중 남편은 우연히 병원에서 마지성을 발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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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딱 너같은 딸 캡처 |
이에 마지성은 그간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실은 엄마한테 신장을 기증해드리려고 한다. 우리 집 식구 중에서 나만 딱 맞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마지성은 “결과도 늦게 나왔고 그리고 내가 드린다고 하면 안 받으실 것이다”라며 “마음 편하게 모르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