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예원, 논란 딛고 `SNL코리아`서 만날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반말, 욕설 논란으로 얼룩진 한 해를 보낸 이태임과 예원은 끝내 만날 수 있을까.
욕설 논란 후 최근 드라마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배우 이태임이 오는 7일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이태임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SNL코리아6'은 예원을 섭외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한 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SNL코리아' 제작진은 예원에게 섭외를 제안한 상태. 아직 출연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격적인 재회가 성사될 경우 이태임과 예원이 어떤 모습을 그리게 될 지 주목된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의 갈등에서 등장한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어디다 대고 반말이야' 등의 발언은 희대의 어록이 돼 각종 예능 및 드라마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후 예원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고 현재까지 활동을 중단한 상태며, 이태임은 지난달 첫 방송된 드라마H '유일랍미'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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