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유재석 소송에 소속사가 입장을 알렸다.
유재석이 현재 몸담고 있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유재석의 미지급 출연료 민사소송 패소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3일 오전 FN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전 소속사와의 일이기 때문에 현재 소속사로서 판결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유재석 본인의 의사를 파악하기 전이라 소송 추후의 일에 대해서는 결정한 바가 없다”며 “함께 소송을 진행한 김용만도 마찬가지”라고 말을 아꼈다.
↑ 유재석 소송에 FNC 측 “현 소속사로서 판결문 검토 중” |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유재석과 김용만이 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스톰)의 채권자들인 SKM인베스트먼트 등을 상대로 낸 민소소송에서 패소해 6억 원대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재석 소송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