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하이포가 일본에서 활동 하면서 얻은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하이포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다섯 번째 싱글 ‘D.O.A’(Dead or 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일본에서 100회 정도 공연을 했는데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팬들이 좋아하는 지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 소통이 돼야 공감을 할 수 있는데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꽂히는지 저희가 연구하고 찾아봤다”며 “처음 일본에 갔을 땐 팬들이 없었는데 이제는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는 걸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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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지난 2일 발매된 하이포의 ‘D.O.A’는 하이포의 알렉스와 임영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였으며 PJ와 이종훈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클럽 힙합 뮤직을 하이포만의 세련된 보컬과 랩으로 새롭게 조합하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