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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500평 대저택의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야세르 칼리파가 일일 비정상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야세르는 "대체 얼마나 잘 사는 거냐"는 물음에 "집이 500평이다. 집안에 정원이 있고 동물도 키울 수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자신의 집을 언급했다.
이어 사진을 공개한 야세르는 "거실이 네 개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엔 원래 거실이 많다"면서 "용도별로 다른 거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크게 놀라자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리집은 중산층에 속하는
야세르는 또 "기름값은 1리터에 170원 정도다. 꽉 채워도 만원이 되지 않는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저렴한 유가를 언급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누리꾼은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와 클라스가 다르다"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