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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민 남동생 진학동(천쉐둥)이 현아, 2PM에 이어 토니모리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대표 배해동)는 3일 “중국 내 핫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진학동을 토니모리의 중국 모델로 새로이 발탁했다”고 공식 밝혔다. 중국 남자 배우 중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의 모델로 선정된 것은 진학동이 처음이다.
토니모리 측은 “진학동이 한국에서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통해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점과 열정적인 에너지가 토니모리의 감성과 부합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며 발탁 이유를 전했다.
진학동은 현재 웨이보 팔로워수가 2,0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중국 내에서 대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스타로, 영화 ‘소시대’의 주연을 맡으며 20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으며 연기에서부터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끼로 단숨에 중국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장예모 감독, 맷 데이먼, 유덕화 등과 함께 영화 ‘더 그레이트 월’로 할리우드에까지 진출했으며, 지난 8월 외국인 1호로 서울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고
진학동의 한국 소속사인 ㈜소비어스 측은 “진학동의 국내 활동을 비롯해 향후 홍콩과 중국 내에서 현아, 2PM과 더불어 토니모리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활약하며 아시아의 떠오르는 대세남으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