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여친 SNS에 박기량만 상처...소속사 “사과를 기회 보고 해야 하나?” 일침
[차석근 기자] kt wiz(이하 kt)가 주전 포수 장성우에 대한 자체 징계를 공개해 화제인 치어리더 박기량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를 고소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달 14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에서는 야구선수와의 루머에 휩싸인 박기량의 소식이 전해졌다.
![]() |
↑ 장성우 여친 SNS에 박기량만 상처...소속사 “사과를 기회 보고 해야 하나?” 일침 |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 라며 소개한 장성우 선수의 사생활을 폭로, 유명 치어리더 박기량을 비롯해 자신의 소속팀 선수와 감독에 대해 격한 발언을 한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박기량이 A씨와 야구선수 장성우까지 함께 고소를 하자 A씨는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올렸다.
박기량의 소속사는 “SNS에 사과한 것 말고는 없었다. 기회가 된다면 용서를 구하고
한편, 지난 2일 kt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천만원의 징계를 확정했다"며 장성우에 대한 자체 징계안을 밝혔다.
장성우
차석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