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과거 집앞 시위 소동 보니? "다 포기하고 싶다"
↑ 싸이/사진=스타투데이 |
가수 싸이가 내달 1일 새 앨범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과거 그의 집앞에 있었던 시위 소동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9월 싸이의 측근은 "이달 말께로 컴백 시기를 잡고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던 싸이가 정신적 충격으로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싸이는 지난 2012년 2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문제의 건물을 매입했지만 법원 판결에도 막무가내로 버티며 소송과 시위를 이어가는 한 카페 주인 때문에 곤욕을 치른바 있습니다.
해당 세입자 측은 지난 추석 명절 당일 아침과 심지어 밤
당시 싸이는 동네 주민들에 피해가 가는 상황을 괴로워하다 "이대로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면목이 없다"며 식구들의 만류에도 집을 나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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