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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프로젝트는 보컬리스트 희망, 싱어송라이터 오동준, 프로듀서 염동건 세 사람으로 결성된 혼성팀이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결선에서 "우승하는 꿈을 꿨는데 현실이 되어 기쁘다.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밖에 금상은 '정글쥬스(통일의 축배)'를 부른 미스터리하우스, 은상 두 팀은 '더 데이(The Day)'를 부른 테스티모니와 '잊혀진 소원'을 부른 낭만주의보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프리미엄프로젝트는 통일부장관상과 더불어 상금 1000만원, 부상으로 코스모스 악기에서 주는 키보드·앰프 등을 받았다. 금상에게는 상금 500만원, 은상 두 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이들 수상자 총 4팀은 12월 중 컴필레이션 앨범을 정식으로 발매한다.
유니뮤직레이스는 광복 70주년·분단 70년을 맞아 통일부가 주최한 창작음악 경연대회다. 총 230여 팀이 참여해 한 달간 네티즌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최종 12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빛과소금의 장기호, 작곡가 윤일상, 가리온의 MC메타 세 사람이 결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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