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정진영이 최강희와 있었던 지난 밤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신은수(최강희 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은수는 강석현의 밥상을 차려 방에 들어갔다. 신은수가 강석현을 빤히 쳐다보자 강석현은 “나한테 무슨 할 말이 있냐. 자네가 내 옆에 있었지? 내가 어쩌다 쓰러졌나. 내가 쓰러지기 전에 자네한테 무슨 말을 했었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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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려한 유혹 캡처 |
이에 신은수는 “어젯밤 일 생각 안 나냐. 갑자기 가슴을 아파하다 쓰러졌다”고 당시를 설명했으나 강석현은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