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멀어지던 날` 발표…가을 감성 자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규현이 신곡 '멀어지던 날'을 발표해 감성 발라더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규현은 오늘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멀어지던 날' 음원을 공개한다. 동시에 규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멀어지던 날'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로 시작하는 클래시컬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규현의 감성적인 목소리, 오랜 사랑의 감정에 익숙해져 잠시 마음이 멀어진 순간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가사가 따뜻한 감성으로 잘 어우러져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규현은 지난 10월 두 번째 솔로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타이틀곡 '밀리언조각'은 각종 음원,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하며 차세대 발라더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규현은 오는 5~8일, 13~15일 총 7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첫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