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그놈이다’가 주말 기간 동안 45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놈이다’은 지난 10월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681개 스크린에서 45만6211명의 관객을 동원, 62만817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그놈이다’는 박스오피스는 물론 좌석점유율 또한 ‘하늘을 걷는 남자’ ‘맨 프롬 UNCLE’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등 동시기 개봉작과 10월 개봉한 유사 스릴러 장르인 ‘더 폰’과 ‘특종: 량첸 살인기’를 앞서가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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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더폰’은 35만5154명(누적관객수 138만38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마션’은 33만89명(누적관객수 448만53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