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홍수현, 김석훈이 직장 관둔다 하자 “그럼 이혼 할 것”

[MBN스타 최윤나 기자] ‘엄마’ 홍수현이 김석훈이 직장을 관둔다는 말에 발끈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가 김강재(이태성 분)을 감옥에서 빼내기 위해 이세영(홍수현 분)에게 직장을 관둔다는 말을 듣고 화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영은 김영재가 직장을 관둔다고 하자 “그러면 당장 이혼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재는 “이직하면 된다”고 그를 설득하려고 했다.

↑ 사진=엄마 캡처

이에 이세영은 “이직이 쉽냐. 있는 사람들도 다 짤리는 마당에”라며 “나 혼자 외벌이로 벌어서 언제 우리 집을 사냐”고 완강하게 반대했다. 이후 이세영은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며 분노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