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비/ 사진=슈퍼비 인스타그램 |
래퍼 슈퍼비와 블랙넛이 타블로를 디스했습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슈퍼비의 신곡 '냉탕에 상어'에는 힙합 문화인 디스리스펙트를 통해 슈퍼비가 래퍼 타블로와 그의 아내 강혜정을 저격하는 부분이 담겼습니다.
슈퍼비는 "비열하게 날 unfair(부당한) 먹인 걔네는 차 사고가 나길 저주해 영원히"라며 "니 옆에 그녀 리즈시절처럼 넌 그저 Old Boy 머리 굴리지마"라고 랩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는 타블로가 Mnet '쇼미더머니'에서
곡 발표 날도 타블로와 강혜정의 결혼기념일인 10월26일입니다.
디스는 힙합 고유의 문화지만 사고가 나기를 비는 과도한 내용에 대해서는 곳곳에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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