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저녁 복불복 마늘-상추 3콤보…불운의 연속 ‘폭소’

[MBN스타 박주연 기자] 마늘과 상추가 연속으로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원도 곳곳의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가을 OST 로드’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소고기부터 마늘까지 철판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뽑기를 통해 직접 선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1박2일 캡쳐

반 배우팀에서는 김준호가 소고기를 뽑으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연속으로 마늘이 세 번 뽑히면서 불운을 맛 봤다. 배우팀이었던 멤버들은 더욱 절망적이었다. 그들은 상추와 김 등 철판 요리와 상관없는 재료들을 뽑았다. 이와중에 상추가 3번 연속 등장했다.

이에 낮은 확률을 깨고 반 배우팀은 마늘 3연속, 배우 팀은 상추 3연속 뽑으면서 보는 이들을 파안대소케 만들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