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청춘 익스프레스’에서 이홍렬이 정찬민을 응원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 익스프레스’에서는 성규, 윤다훈, 수빈이 정찬민의 집을 청소하고 이사를 돕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찬민은 “과거 열정 하나밖에 없었다. 열정을 갖고 서울로 올라왔다. 최근엔 그런 게 없어졌다. 코너 ‘황해’가 끝나고 개그를 열심히 안 했다.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 ‘청춘 익스프레스’ 이홍렬, 좌절한 정찬민에 응원 메시지 ‘훈훈’ |
결국 정찬민은 고시원으로 다시 들어가기로 했다. 그는 8평의 나태함과 8760시간의 허세와, 4만 마리의 초파리와 이별을 고했다.
정찬민이 마지막으로 집을 떠나려는 순간 이홍렬의 영상편지가 전해졌다. 이홍렬은 “찬민아, 어렸을 때 나랑
이후 정찬민은 “진짜 열심히하겠다. 감사하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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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