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보디빌더 엄마 "운동 밖에 없었다" 근육질 몸매 보니…'헉!'
↑ 동상이몽 보디빌더 엄마/사진=SBS |
'동상이몽'에 보디빌더 엄마가 출연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보디빌더에 빠진 엄마가 고민이라는 한 여학생의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딸은 자신의 엄마가 매일 혹독한 운동을 시킨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에 보디빌더 엄마는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뒤 자신이 운동에 빠지게 된 계기를 털어놨습니다.
보디빌더 엄마는 "어느날 엘리베이터에서 거울을 보는데 제 얼굴이 너무 안좋아 보이더라. 얼굴이 귀신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울을 깨고 싶단 충동을 느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이어 “그때는 운동밖에 없었다. 수입도 일도 없었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많이 울었다. 배울 것은 많고 내 몸은 너무 늙어있고 마음은 너무 하고 싶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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