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심형탁이 몸매를 가꾼 이유를 털어놨다.
심형탁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여자 친구와 헤어진 뒤 내게 남은 건 뱃살 뿐이었다”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심형탁은 이날 “원래 술을 좋아한다. 주량 5병”이라고 입을 열었다.
![]() |
↑ 사진=SBS 방송 캡처 |
그는 “3년 전 여자 친구가 있을 땐 일 끝나면 술을 가져와서 몰래 따라마시곤 했다. 스트레스를 그걸로 풀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헤어진 기억을 회상하며 “굉장히 우울했다. 나도 배우인데 당시에 찌질한 남편 역만 맡았다”며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