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이세준이 하늘이 계신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불렀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영혼을 울리는 불멸의 노래 故 배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세준은 무대에 서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늘에서 보고 있을 어머니를 위해 부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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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
이어 “한 달 전에 엄마가 하늘나라로 갔다. 당시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그 분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려한다”고 말한 뒤 노래를 불렀다.
부드러운 미성으로 이세준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했다. 그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절절한 진심을 전했고, 애절한 그의 목소리는 청중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