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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김희정, 이미도가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특별편-보내주세요'에서 맹활약했다.
카리브해 바다사냥까지 성공하며 '정글의 법칙' 최초의 커플 생존을 통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고주원과 김희정, 유승옥과 김기방, 류담과 이미도의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지난주보다 0.8% 오른 시청률 11.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커플 생존에서 김희정과 고주원이 블루크랩을 잡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7.38%까지 올랐다.
방송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던 고주원과 김희정이 커플 생존에 도전했는데, 고주원은 자신보다 어린 김희정이 연예계 대선배임을 알고 깍듯하게 선배 대접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과 커플이 된 김기방은 어떻게 생존을 이어가야 할 지 자신 없어하다가, 집짓기부터 사냥까지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유승옥의 기세에 힘입어 생존에 성공했다.
또한 류담과 짝을 이룬 이미도는 특유의 열정으로 정글 생존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류담과 멋진 콤비플레이
특히 병만족 전원이 카리브해에서 바다사냥을 할 때, 남자 멤버들이 거친 바다에서 힘들어하고 포기한 반면 김희정, 유승옥, 이미도는 인어처럼 바다를 누비며 멋진 사냥 실력을 과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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