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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태웅 딸 엄지온과 엄마 윤혜진이 겨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엄지온과 윤혜진은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눈길을 끈다.
모녀화보답게 커플룩에 커플 신발이 단연 돋보이는 가운데, 매니쉬한 패션부터 러블리한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내달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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