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준호-이재윤, 벽타기 리벤지 매치…울부짖는 ‘패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재윤과 조준호 코치가 벽타기 재대결을 펼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조준호와 이재윤의 벽타기 리벤지 매치가 그려졌다.

정형돈은 “두 사람의 몸을 본 결과 이재윤이 이긴다. 조준호는 급하게 몸 만든 티가 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이재윤은 조준호보다 5초 미리 출발했다. 그는 최대한 멀리 떨어지려 노력했고 이를 조준호가 바짝 추적했다. 하지만 결국 이재윤의 승리였고 조준호는 “비디오 판독을 해달라”며 패배를 인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결과는 뒤집어졌다. 비디오 판독 결과 조준호가 이재윤이 도착점에 다다르기 직전 손을 만졌던 것. 이재윤은 결국 자신이 패배했다는 사실에 바닥에 엎드리고 말았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