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헬로’ 발매 소감 “내 자신과 화해 중”

[김승진 기자] 가수 아델의 신곡 ‘헬로’ 발매 소식이 화제다.

아델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헬로(Hello)’를 먼저 공개했다.

‘헬로’는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이별한 연인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3년 만에 컴백으로 발매당일 102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아델 ‘헬로’ 발매 소감 “내 자신과 화해 중”

또한 이날 ‘헬로’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배우 출신이자 영화감독인 신예 자비에 돌란이 뮤직비디오의 감독으로 나섰으며, 아델이 직접 연기를 펼쳤다.

아델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오래걸려서 미안하다”, “앨범에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화해가 될 것”이라며 “나는 내 자신과 화해 중이다. 내 잃어버린 시간, 내가 했고 하지 못했던 모든 것을 만회 하려고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델 헬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