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두부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너무 친숙한 나머지 주인공으로 대접받지 못했던 식재료인 ‘두부’의 화려한 변신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백종원은 “두부는 항상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음식을 할 때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며 냉장고에서 잠자던 두부를 다시 보게 할 간편하고 다채로운 레시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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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
또 윤상과 김구라, 송재림과 윤박이 각기 편으로 나뉘어 두부 조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제 아무런 교육 없이도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어낼 수준에 오른 네 사람은 저마다의 레시피로 그럴듯한 두부 조림을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백종원은 제자들이 놓친 2%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두부라는 식재료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