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내년 초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연기 전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내년 1~2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 등 삼둥이와 함께 내년 초까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하차 시기는 아직 논의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일국은 삼둥이와의 광고 제의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계획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 등 향후 활동에 대해 고민하던 중 내년 초까지만 예능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송일국의 새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일국과 전속 계약했다. 앞으로 방송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일국은 내년 1월 방영을 앞둔 KBS 대하사극' 장영실'에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