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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 받는다. 데뷔 18년만에 이룬 쾌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27일 이들을 포함한 총 29팀의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전지현을 비롯해 7명이다. 가수 이문세, 가수 이용, 성우 이선영, 모델 김광수, 제작자 정태성, 제작자 이호연 등이 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 제고 및 경쟁력 강화, 대중문화
전지현은 지난 2012년부터 영화 '도둑들', '베를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암살'을 통해 한류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