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조안이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합류를 앞두고 있다.
27일 오후 조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세부적인 조율 사항이 남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조안은 현재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한 다비치 강민경의 언니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최고의 연인’에 합류하게 된다면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이후 약 1년4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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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그는 드라마 ‘세자매’ ‘특수전담반 텐’ ‘다함께 차차차’ 등의 드라마와 ‘마이리틀히어로’ ‘소리굽쇠’와 같은 영화 방면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인 데에 이어 ‘정글의 법칙 W’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한 바 있다.
앞서 ‘최고의 연인’ 측은 강민경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음을 알렸다. 극중 강민경은 고흥자 부띠끄 디자인실의 어시스턴트로 변신한다. 털털하고 덜렁대고 순진하고 허당기 있지만 불의에 욱하는 성미가 있는 다혈질 O형으로 분한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하고 얽힌 연애 분투기다. 현재 방송 중인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