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前 여친 SNS 탐색? 안 헤어졌나 보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윤계상이 전 여자친구 SNS를 검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가 열려 출연배우 윤계상과 한예리가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계상은 “연인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언제 읽는지 기다려 본 적 있다”며 “급할 때만”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이어 헤어진 여자친구의 SNS를 탐색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 없다”며 “자연스럽게 뜨지 않나”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보통 헤어지면 차단을 하지 않느냐는 사회자 박경림의 말에, 윤계상은 “아직 안 헤어졌나”라고 농담식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타다 놓치는 ‘연애 을’인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