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안녕하세요’에 자신보다 강아지를 더 예뻐하는 어머니 사연을 들고 고민중인 주인공이 등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엄마는 딸인 나보다 개가 더 소중해’라는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가 연두(강아지 이름) 옷만 사주고 나에게는 시장에서 옷을 사입으라고 한다. 내가 걸어 다니는 소리에도 뭐라고 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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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녕하세요 |
특히 엄마는 딸의 이야기에 타당한 근거를 들었고, 딸은 오히려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 딸은 “내가 원하는 것은 따뜻한 한마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