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유아인이 김명민의 계책을 알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의 계책인 안변책 뜻을 알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정도전의 암호를 풀고 그가 만든 굴 속에서 온갖 문서들을 살펴봣다. 그 가운데 안변책에 대한 호기심을 풀 수 없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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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
그는 함주에서 이신적으로 불리는 허강(이지훈 분)을 만나 심상찮은 낌새를 눈치챘다. 오른손잡이이던 허강이 왼손으로만 글을 썼던 것. 이방원은 그가 문서를 비밀리에 작성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의 방을 뒤졌다.
마침 그의 손에 잡힌 문서에는 동북면을 군사적으로 강화해 독립적인 지구를 만들라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정도전의 비밀 문서와 일맥 상통한 부분. 이방원은 “동북면을 이용해 혁명의 근거지로 쓰라는 얘기였다”며 눈을 반짝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