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엑소(EXO)의 시우민이 삼성전자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를 통해 첫 주연 배우로 발돋움한다.
‘무한동력’, ‘최고의 미래’에 이은 3번째 삼성그룹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나도전과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회장인 반하나가 우연한 계기로 만난 후 함께 도전과 꿈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린 6부작 드라마. 시우민은 극중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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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나쁜 남자’ 등 걸출한 작품을 연출했던 이형민 PD 또한 출연 배우들이 연기 경험이 부족한 것을 언급하며 시우민을 비롯한 주인공들을 어떻게 캐릭터를 잘 표현할 건가에 대해 가장 신경 썼다. 연기 경험이 많지 않는 네 사람을 좀 더 자연스럽고 리얼한 배우의 느낌으로 만들 것인가를 위해 노력했다”며 남다른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
시우민은 진취적으로 꿈을 펼쳐나가는 나도전 역을 통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푸드 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반하나(김소은)와의 러브라인도 그려나갈 예정이다. 꿈과 사랑이라는 청춘의 키워드를 연기할 시우민의 다채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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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10대들의 우상이자, 아이콘인 엑소의 시우민과 꾸준히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해온 삼성 기업 웹드라마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을지, 시우민이 ‘도전에 반하다’를 통해 또 다른 연기돌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