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유키스 출신 동호, 이상형은 수지?…“한 번 만나자!”

[김승진 기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유키스 전 멤버 동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동호는 과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유키스 편에 출연했다.

이날 동호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함을 간직하고 있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특히 최종 이상형으로 수지를 언급했다. 그는 수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쑥스러워하며 “한 번 만나서 친해지자”라는 멘트를 남겼다.

↑ ‘결혼’ 유키스 출신 동호, 이상형은 수지?…“한 번 만나자!”

한편 26일 (주)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동호가 오는 11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아이웨딩 측은 “신랑, 신부가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다. 현재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동호는 1994년생이며 예비신부는 동호보다 1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3년 유키스 탈퇴를 선언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동호 결혼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